춘천국제고음악제 20주년 기념
내일 만천성당서 찾아가는 공연

▲ 춘천국제고(古)음악제는 7월 3일까지 춘천 곳곳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고(古)음악 춘천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
▲ 춘천국제고(古)음악제는 7월 3일까지 춘천 곳곳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고(古)음악 춘천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
고음악 선율이 춘천시민을 찾아간다.
춘천국제고(古)음악제(이사장 이대범)는 지난 20일에 이어 오는 26일 춘천 만천성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고(古)음악 춘천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음악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음악제 홍보와 고음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바라며 음악회를 마련했다.고음악 연주에 해설을 더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26일 만천성당에서 열려 리코더 연주자 박경리씨와 공니앙상블이 르네상스 음악을 연주한다.음악회는 7월까지 계속돼 내달 9일에는 춘천 남춘천순복음교회에서 코렐리앙상블이 바로크음악을 소개한다.무지카템프스 앙상블은 7월 3일 춘천 만천초에서 중세부터 초기 르네상스까지의 음악을 주제로 연주한다.한편 ‘2017 춘천국제고음악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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