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해안초 원예심리활동
정서 순화·생명 존중 효과

▲ 양구 해안초 학생들이 ‘약속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원예심리활동을 하고있다.
▲ 양구 해안초 학생들이 ‘약속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원예심리활동을 하고있다.
양구 해안초교가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형성시켜주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평화감수성 회복 원예심리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정서순화를 통해 바람직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원예심리활동은 전문 외부강사가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원예심리활동은 ‘약속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22일 처음 진행됐으며 다음달에는 ‘나만의 정원 가꾸기’, 7월에는 ‘나무액자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해안초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물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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