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비엔날레 초대 예술총감독에 미술평론가 홍경한(47·사진)씨가 선임됐다.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는 최근 제26회 이사회를 열어 홍경한 예술총감독 선임을 승인했다.홍 감독은 월간미술잡지 ‘미술세계’ ‘퍼플릭아트’ 등의 편집장을 역임한 저널리스트 출신의 미술평론가로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총감독,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홍 감독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 아래 동시대 미술이 인류 공통의 문제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되묻는 작업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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