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2부 우승 자축도

▲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횡성군민달리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횡성군민달리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통일,횡성군민 대통합을 기원하는 2017횡성군민달리기대회가 6일 오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강원도민일보사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경제살리기 횡성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규호 군수,이대균 군의장,진기엽·함종국 도의원,서완석 경찰서장,이병은 소방서장,박종태 농협지부장,엄경익 축협장,한승달·진옥화 의용소방대연합회장,진광숙 경제살리기회장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가해 횡성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 횡성에서 열린 도민체전과 장애인생활체전의 성공개최와 횡성군의 도민체전 2부 우승을 자축하고,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횡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강변로∼약수터∼내지리를 반환하는 4㎞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 남자부1위는 박광철(58)씨, 2위 오효성(17)군,3위 김상현(18)군,여자부 1위는 김정원(50)씨,2위 한명화(56)씨,3위 원유순(48)씨가 차지했다.

한규호 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오늘 건강달리기를 할 수 있는것도 나라를 지키며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나라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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