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최대 현안 제3교 신설 가시화
전국 최초 군단위 공동병원 성과
아리랑센터·박물관 4만명 유치
고한읍 등 공공주택 공급 총력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정선군이전통시장 활성화,지역개발,생태체험관광,의료사각지대 해소,맞춤형 공교육 등을 통한 ‘역동적인 정선’을 꿈꾸며 한 단계 도약에 도전장을 던졌다.전정환 군정은 지난 3년 동안 7개 분야 52개 과제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85%의 사업진행률을 실천하고 있다.정선군정 성과와 발전 로드맵을 조명해 본다.
이를 위해 전정환 군정은 우선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에 올인하고 있다.정선읍은 LH와 150가구 이상의 아파트 신축을 협의하고 있다.고한읍은 15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인 행복주택과 299가구의 민간 분양아파트를 건립 중이다.사북읍은 옛 사북초교 부지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며,신동읍의 경우 120가구의 근로자임대아파트가 2020년 준공된다.신동읍 근로자 기숙사(40가구)도 내년 입주가 가능하다.2018평창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경기장’사후관리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일부 구간을 제외한 시설을 올림픽 유산으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방안도 모색 중이다.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정부,자치단체,민간이 참여하는 별도 SPC법인 설립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군민토론회와 국회·프레스센터 포럼 등 공론화 과정도 준비 중이다.폐광지역 지장천 오염문제 해소와 정선 도암댐 권역 환경피해 보상 용역 등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