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는 척추· 관절 치료 전문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미·중국 등 30개국 환자 줄이어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 확대 추진

국내 의료관광의 중심이였던 중국의 사드배치 문제로 의료관광을 통한 전체 외국인환자 방문이 감소했다.이에 병원 및 협력기관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변화 활동을 하여 동남아시아, 러시아, 미국, 유럽 등 중국 외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로 치료를 받기 위한 의료관광이 증가하고 있다.

성형외과 만큼 국내 해외환자 내원 비중이 높은 진료과목은 척추통증 관절치료다.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와 치료 받기 때문에 입원기간과 사후관리로 부담을 느끼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비수술 치료법이 인기다.

고도일병원 비수술 치료는 전신마취 없이 20분 내외의 짧은 시술로 안정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 중 신경성형술은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급성 혹은 만성 요통, 발저림증, 전방전위증, 만성적인 허리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영상장치 C-Arm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정확하게 시행돼 매우 안전하며, 효소제와 항염증제 등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이 외 풍선 확장술, 인대강화 주사요법, 고주파 수핵 감압술, 신경유착 방지주사, 말초신경 주사, 경막외 내시경, FIMS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이 있다. 고도일병원은 해외 환자가 치료 후 자국에서의 사후 관리를 위한 특별 운동 교정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환자에게 시행하고 있는 비수술 척추 통증 관절 치료병원인 고도일병원은 2016년 기준 해외환자 내원이 전년 대비 약 400% 늘었다. 가장 많이 내원한 국가는 중국으로 전년대비 600% 증가했으며 그 뒤로 미국, 일본 순이다. 이외에도 캐나다, 호주, 독일, 러시아, 뉴질랜드, 영국 등과 더불어 베트남, 모로코,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유럽 포함 30개국 이상에서 고도일병원을 찾고 있다.2017년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관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고도일병원은 각 80개국, 2만 명 이상이 참여한 2015 중동(두바이) 의료관광 전시회인 IMTEC에 참가하면서 의료관광 관련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 행사를 통해 국내의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10월에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외국인 환자 수용 환경,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역량, 국내외 마케팅 사업 참여도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로부터 심사를 받아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고도일병원의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를 계기로 최근 고도일병원 국내 비수술 척추치료 분야 대표로 ‘2017 카자흐스탄 의료설명회’를 참석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도일병원의 특화된 치료법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신경성형술의 창시자인 가보벨라 라츠 박사는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협진 시술을 펼치는 등 깊은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고 미국 유명 종합병원 의료진,일본 내 다수의 의과대학 교수진, 호주, 싱가포르, 헝가리,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터키 등에서도 저명한 의료인들이 고도일병원을 찾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장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특화된 치료 노하우로 비수술 척추 통증 관절 등의 분야에서 현재까지도 차별화되고 있는 고도일병원은 이미 국내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이제는 아시아 척추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척추브랜드로 더욱 앞서가고 있다.

고도일 병원장은 “우리는 비수술 척추, 통증, 관절 치료병원으로서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를 이용해 우리 병원의 미션인 ‘세상의 모든 통증을 치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와 비전인 ‘2024년 내에는 아시아 최고 통증 종합병원이 되고, 2034년 내에는 세계 최고의 통증 종합병원이 되는 것’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것, 병원 내 모든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부서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앞서 나가는 것, 환자에게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를 하는 것 등 이 3가지가 고도일병원의 미션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가치”라고 설명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그리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아프지 않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궁창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