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일 북한 리스크 여파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2350대로 밀려났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2P(0.38%) 떨어진 2359.47에 거래를 마쳤다.사흘 연속 하락세다.지수는 전장보다 7.44p(0.31%) 내린 2360.95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340선을 내주고 2339.0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통상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날보다 6.24% 오른 16.68로 집계됐다.장중 한때 19%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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