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범죄자 ‘배리 씰’ 실화 바탕 제작
무기 밀반출 등 파란만장 삶 다뤄

▲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스틸컷
▲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스틸컷
톰 크루즈가 세기의 마약 배달부로 돌아왔다.1980년대 신출귀몰한 마약 배달로 미국 수사기관을 농락한 ‘배리 씰’의 실화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가 개봉했다.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엔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의 삶은 어느 날 찾아온 CIA 요원 ‘몬티’에 의해 180도로 바뀌기 시작한다.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된다.쾌락을 느끼게 된 ‘배리’는 점점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결국 FBI,CIA 등 미국 수사기관은 물론 백악관과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노는 범죄자로 악명을 떨친다.톰 크루즈가 잘나가던 민항기 조종사에서 악명 높은 마약 배달부로 변신하는 ‘배리’역을 맡아 탁월한 심리 변화와 짜릿한 비행 액션을 선보인다.또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췄던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14일 기준 박스오피스 3위다.15세 관람가. 최유란

박스오피스 순위(집계기간 : 2017/9/8∼2017/9/14)
순위 영화명 강원도 관객수 전국 누적 관객수
1 살인자의 기억법  3만 1545명 158만       48명
2 그것  1만 6018명 69만    547명
3 킬러의 보디가드 9587명 137만 9791명
4 택시운전사  4462명 1211만 8296명
5 청년경찰  3909명 561만 5394명 
6 베이비 드라이버 2066명 8만 3830명
7 발레리안 2026명 50만 6459명 
8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 1907명 9만 5044명
9 아메리칸 메이드 1060명 4만 9717명
10 저수지 게임  953명 7만 29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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