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도민일보 제3차 독자위원회
오춘석 독자위원장·위원 등 참석
“공익 최우선 원칙 신문 노력 지속”

▲ 2017강원도민일보 제3차 독자위원회가 20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오춘석 독자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 2017강원도민일보 제3차 독자위원회가 20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오춘석 독자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2017강원도민일보 제3차 독자위원회가 20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오춘석 독자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위원들은 최근 지면개편을 단행한 강원도민일보의 지면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춘석 위원장은 “최근 혁신적인 지면개편을 통해 가독성이 높아지고 지역 현안이 효과적으로 다뤄지고 있다”며 “초등교사 수급난 등을 집중보도해 국가정책 변화에 영향을 끼친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엄한진 위원은 “전체적으로 지면구성에 균형이 잡혔다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강원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다문화가정,유학생 등 신강원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박병직 위원은 “오피니언면을 보는 고정독자가 많다”며 “보다 풍부하고 질 높은 기고가 게재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이 밖에 위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영문번역판 발행 및 올림픽 종목 소개,기상예보 정보 확대,세션제작 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지면혁신을 기대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최근 지면개편을 통해 보다 품격있는 강원도 일간지로 한층 성장했다고 자부한다”며 “공공성과 도덕성을 기초한 사명으로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글로벌한 지역신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오춘석 위원장을 비롯해 곽태섭 도사회갈등조정위 사무국장,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서영주 도여성가족연구원장,엄한진 한림대 교수,이원복 무상MS마트 대표,홍성대 춘천기상대장 등 독자위원과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김상수 논설실장,김인호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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