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원주 뮤지엄산 협약

▲ 강원도민일보와 원주 뮤지엄산이 20일 강원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도민일보와 원주 뮤지엄산이 20일 강원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와 원주 뮤지엄산(SAN)이 20일 뮤지엄산 본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문화관광 진흥 업무협약’을 맺고 강원도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오광수 뮤지엄산 관장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원도민일보는 뮤지엄산을 강원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오광수 관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뮤지엄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며 “강원도가 문화적인 측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강원도는 그동안 문화소외지역으로 알려져 왔지만 뮤지엄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상호 협력해 원주시와 강원도,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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