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올 3분기 이익 증가 기대감이 높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적지 않다.올 하반기 들어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비교적 낮았던 만큼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대외적 리스크에도 주요 경제지표가 투자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특히 3분기 기업실적은 IT와 철강 등 주요 경기민감업종에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소프트웨어와 제약·바이오 등의 업종에서 호황이 관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