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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장 추위노출 우려… 달라진 교통망 접근성 높여

올림픽성공개최 얼마나 준비됐나

김호석 2018년 01월 02일 화요일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는 경기장 방문날짜인 지난달 21일 기준 목표치인 107만매 중 65만5000매(61%)를 판매했다.저조한 판매율에 신음하던 G-100일 이전에 비해 판매율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강원도를 비롯해 올림픽 티켓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강원도체육회는 최근 2억원 이상의 티켓 판매를 올려 평창 성공개최를 견인했고 도교육청도 학생 10만명의 경기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다만 비인기 종목인 바이애슬론(41%),노르딕복합(47%)은 아직 절반이하를 맴돌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올림픽 티켓은 온라인 이외에 메인티켓센터(강원도청,서울시청,강릉시청),아울렛(김포·인천공항,서울역 등 19개 기차역)에서 판매중이다.

숙박도 붐조성의 필요성이 보이고 있다.한때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예약이 저조한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 시책과 숙박업소 자정 노력 등으로 예약률이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재 국내외 관람객에게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최도시와 배후도시 9개 시·군 2191개 음식업소 서비스 개선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상황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석·송혜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불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강원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내달 시작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바라고 있다.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 7년여간 숨 가쁘게 달려온 평창올림픽.그 시작을 앞두고 본지는 G-50일인 지난달 21일 현장을 찾아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 가능성을 진단했다.


▲ 전기공사업체가 평창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 전기공사업체가 평창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장 ‘B+’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전세계 스포츠인들의 대축제다.지난달 21일 평창올림픽 G-50일을 맞아 찾아간 현장에는 곧 전세계에서 몰려올 구름관중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었다.주개최지 평창을 비롯해 강릉,정선에 자리한 12개 경기장과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 등 대회 시설은 3개월 전 이미 완공을 마친 상태였다.지난달 15일에는 참가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평창올림픽선수촌과 강릉올림픽선수촌이 준공됐다.

다만 올림픽프라자 등을 비롯해 대부분 시설은 경기장 내·외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기 위해 여전히 공사가 한창이었다.아쉬운 점은 내부공사로 인해 선수들의 훈련 등은 불가능해 보였다는 것이다.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비롯해 대부분 내부 경기장 관람석,기자석 정비 등을 위해 시설출입을 막아놓은 상태다.국가대표 등이 훈련을 진행한 곳은 평창 슬라이딩센터,바이애슬론경기장,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정도에 불과했다.또 개회식 때 관람객 추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개·폐회식장 방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0일 앞두고 개통된 서울~강릉 KTX의 종착역인 강릉역.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0일 앞두고 개통된 서울~강릉 KTX의 종착역인 강릉역.
#교통 ‘A’


이날 원주-강릉 고속도로를 타고 평창으로 향하는 중에 가장 눈에 띈 것은 확 달라진 교통망이다.G-1년,G-100일을 앞두고 다녀갔을때와는 ‘상전벽해’ 수준의 차이가 있었다.도로 공사와 진입로 정비,경기장 공사 등으로 어수선했던 도로는 새롭게 단장해 경기장까지 원활한 수송의 기반역할을 했다.경기장 진입도로 16개 노선이 모두 마무리돼 경기장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서울~강릉 KTX도 평창·강릉 진입 교통망으로서 완벽히 구축됐다.경기장 간 거리는 30분 내외로 좁혀졌고 서울 등 수도권 시민들도 평창-강릉까지 KTX나 자가용을 이용해 1~2시간내 도착할 수 있게 돼 평창올림픽 구름관중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수송라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편리성 구축은 시급해보였다.아직까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 노선의 위치 알림,시간표 등 경기장 이용에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주차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는 모습.평창올림픽 기간 관중들은 버스를 통해 경기장을 이동할 수 있다. 정일구
▲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주차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는 모습.평창올림픽 기간 관중들은 버스를 통해 경기장을 이동할 수 있다. 정일구

#티켓&숙박 ‘C’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는 경기장 방문날짜인 지난달 21일 기준 목표치인 107만매 중 65만5000매(61%)를 판매했다.저조한 판매율에 신음하던 G-100일 이전에 비해 판매율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강원도를 비롯해 올림픽 티켓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강원도체육회는 최근 2억원 이상의 티켓 판매를 올려 평창 성공개최를 견인했고 도교육청도 학생 10만명의 경기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다만 비인기 종목인 바이애슬론(41%),노르딕복합(47%)은 아직 절반이하를 맴돌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올림픽 티켓은 온라인 이외에 메인티켓센터(강원도청,서울시청,강릉시청),아울렛(김포·인천공항,서울역 등 19개 기차역)에서 판매중이다.

숙박도 붐조성의 필요성이 보이고 있다.한때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예약이 저조한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 시책과 숙박업소 자정 노력 등으로 예약률이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재 국내외 관람객에게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최도시와 배후도시 9개 시·군 2191개 음식업소 서비스 개선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상황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석·송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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