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 농특산물 활용 개발
지역 내 외식업소 45곳서 판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2018특선메뉴의 평창지역내 판매점이 늘어나면서 올림픽 참가 관광객들이 특선메뉴를 맛볼 기회가 넓어졌다.

평창군이 유명쉐프 에드워드 권에 의뢰해 개발한 2018 특선메뉴는 지역의 한우,송어,메밀,황태,사과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비빔밥샐러드 여심꽃밥,메밀파스타 연인,사과파이 좋은날애(愛),한우불고기 아라리,황태칼국수눈대목,송어만두와 덮밥,초코감자,메밀더덕롤까스,굴리미 등 10가지다.

이 특선메뉴는 지난해 본격적인 보급을 거쳐 현재 지역내 외식업소 45곳에서 특선메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한 봉평면과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진부,용평면 등 경유지의 음식점들이 특선메뉴를 상품화 해 올림픽 관람과 함께 지역의 특색먹거리를 맛보며 올림픽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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