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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술 선점하라” 이통업계 마케팅 전쟁

KT 올림픽 경기장 주변 등 망 구축
SK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LG 8K VR 등 기술체험관 개소

김도운 helpkim@kado.net 2018년 02월 0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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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차세대 통신 5G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국내 이동통신업계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평창올림픽 주관통신사인 KT는 평창 동계경기장 주변,서울 광화문,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5G 시범망을 구축했다.5G는 최대 속도가 20Gbps에 이르며 LTE(400∼500Mbps)보다 40∼50배 빠르고 처리 용량도 100배 많다.대용량 정보를 빨리 전송할 수 있어 주요 ICT 기술을 구현하는 기반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5G는 2020년 출시될 예정이지만 평창에서 경기를 중계하는 데 접목하면서 2년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T는 평창 의야지 마을에 세계 최초의 ‘5G 빌리지’를 개설했다.이곳에서는 증강현실(AR),혼합현실(MR),홀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된 대규모 홍보관에서는 360 VR(가상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를 포함해 다양한 5G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놓고 경쟁 중인 SK텔레콤도 대한스키협회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 개장한 ‘ICT 이글루’ 페스티벌에 참가,5G를 비롯해 360 VR(가상현실),로보틱스 등 ICT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올림픽 후원사가 아니라 올림픽 관련 마케팅이 금지된 상황이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이벤트를 통해 자사 5G 등 ICT 기술을 뽐내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서울 용산 사옥에 5G 체험관을 열었다.이곳에서는 5G를 활용한 △원격제어 운전△5G 생중계△8K VR(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UHD 무선 IPTV△지능형 CCTV△스마트 드론 등의 최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5G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에 통신사마다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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