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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8일의 대장정 평창,역사가 되다

송정록 nh3ave@naver.com 2018년 02월 09일 금요일
▲ >> 2018년 2월 9일.지난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의 유치 확정 이후 7년이 지났다.도전으로 따지면 20여년의 세월이다.평창올림픽이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불을 밝힌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각국 선수들이 코스를 따라 질주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 2018년 2월 9일.지난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의 유치 확정 이후 7년이 지났다.도전으로 따지면 20여년의 세월이다.평창올림픽이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불을 밝힌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각국 선수들이 코스를 따라 질주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바람의 마을에 전 세계인들이 모인다.

젊은이들의 꿈의 제전,2018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시작된다.

이들에게는 오직 한 가지.끊임없는 인내와 헌신,노력과 수고.마침내 그 결실을 이 자리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00년 10월24일 동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하면서 대장정은 시작됐다.

그리고 오늘까지 평창은 6318일을 달려왔다.

강원도의 가장 낙후된 백두대간의 중심,대관령과 횡계에서 세계를 마주하게 됐다.

IOC실사단을 맞이한 어느날 아침.강원도민들은 이들의 안전을 위해 눈을 쓸고 손으로 직접 닦아냈다.그 추운 겨울 어느날 아침,강원도민들은 유치를 염원하며 길가에 도열했고 평가단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그때 강원도민 하나 하나 맞잡은 손,소리없는 동의,올림픽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올림픽이 끝난 뒤 세계는 평가할 것이다.가장 많은 선수,가장 많은 메달,그리고 가장 많은 환희와 열정.무엇보다 갈등과 반목을 녹여낸 평화.

평창이 역사 앞에 마주했다.이제 즐기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송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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