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삼척항 일원서 개최
시식회·이원일 셰프 쿠킹쇼 등
정월대보름제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삼척대게축제는‘청정 동해바다!-‘척’하면 삼척대게’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25일까지 삼척항 일원에서 체험 행사 등 4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주요행사로는 대게 시식을 중심으로 수산물잡기체험,삼척사랑OX퀴즈와 삼척대게 경매,삼척해안선 테마 사진작품전시와 어업용 기자재 소개,파도소리 락콘서트와 대게활용음식과 향토음식점도 함께 운영된다.
대게시식은 이날 오후 3시30분을 시작으로 24일 낮 12시와 오후 4시,25일 오후 2시에 열리며,매회마다 1000여명이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1만원으로 참여 가능한 대게잡기 체험 등은 삼척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이밖에 24일 오후 1시 이원일 셰프의‘삼척 대게 Cooking Show’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