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지휘자 임창은·사진)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98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를 마련한다.이번 연주회는 국립합창단,강원CBS소년소녀합창단,소리꾼 전영랑,모듬북 연주자 조규식의 협연으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1부순서는 프랑스 서정파 거장으로 소개되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탁계석 대본 오병희 작곡의 창작칸타타 ‘조국의 혼’이 연주된다.예약은 춘천시문화재단(259-5821)에서 할 수 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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