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강원연구원에서 ‘미시령과 국도주변 종합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 3월 발족한 미시령 힐링가도 발전협의회(위원장 남평우)위원과 시군 관계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도 통행량 감소로 주변 지역 상권이 붕괴된 홍천,인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기 부양을 위한 단기 시책부터 중장기적 사업 구상이 제시된다.미시령 힐링가도는 국도 44호선 홍천군 구간부터 국지도 56호선 미시령 요금소까지 구간이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기존 국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급감하면서 침체를 겪고 있는 홍천과 인제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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