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축제·제품 아시아 홍보 가교역할”
“건강식품 분야 주목”

도로시 시트(사진) 주중국 싱가포르 상공회의소회장은 “홍천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하티’와 신뢰도가 쌓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비니지스를 확대하기 위해 홍천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시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싱가포르와 중국간 경제적인 교류의 가교 역할은 물론 민간부문의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중국시장의 경우 워낙 크기 때문에 회장을 역임하면서 가지고 있는 역량을 이용해 비지니스 뿐만 아니라 정치권과의 교분,민간교류 기회 등 폭넓게 접근할 수 있어 홍천을 널리 알리는데도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천의 축제,홍천의 제품이 중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홍콩,동남아시아 전지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가교를 강화해 나가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로시 회장은 “홍천의 천혜 자연환경과 하티 제품,홍천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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