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정지윤·시 지이산·동화 신전향
시부문에는 지이산(51·본명 지용식)씨의 ‘뭐라도 될 줄 알았다’,동화부문에는 신전향(35)씨의 ‘딱풀마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달여간의 공모기간 단편소설,시,동화 등 3개부문에서 총 1261점의 작품이 접수,전국 신인문학상 중 최고수준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소설 293편,시 852편,동화 116편이 출품됐다.
소설 부문 수상자에게는 국내 단편소설 공모전 중 최고 수준의 상금인 1000만원이 수여되며,시·동화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300만원이 전달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리는 ‘2018 김유정 사랑 가을잔치’에서 진행된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