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협력사업 발굴

더불어민주당이 1일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를 출범,동해북부선 연결을 포함한 강원도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지원이 기대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동북아 국가 발전정책과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특위로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송영길(인천 계양구 을) 의원이 맡았다.

강원도 인사로는 원주 출신 심기준(비례) 국회의원과 허영 도당위원장,이동기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 9월 최문순 지사와 만나 남북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도내 남북협력사업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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