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6주년 기념식
전·현직 임직원 주주 150명 참석
유공·근속 10년 사원 표창 수여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창간사에서 “올해 강원도민일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글로벌 신문사로서 취재·보도 역량을 굳건히 다지고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공정보도와 선제적 보도로 영향력을 과시했다”며 “자치분권 이슈를 주도하는 지역신문으로 평판을 얻는 등 전국 지역 언론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위상을 확보했다”고 회고했다.이어 “남북한 평화와 교류의 물결은 강원도가 낙후 변방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지역자산 증대 등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강원도의 새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근속사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강원도민일보와의 교류 20주년을 맞아 중국 항주일보보업집단에서 하소진 부양일보 사장 등 방문단이 참석해 창간을 축하했다.항주일보보업집단은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해 김기섭 문화교육부장(보도부문)과 박진영 총무부장(교류부문)에게 각각 유공사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남성중창단 보이스포맨이 특별공연을 펼쳤고 평화의 벽·통합의 문(2018 Peace Wall&Gate),평창평화영화제,향로봉 트레킹 등 남북평화를 위한 강원도민일보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한승미
■10년 근속 표창자 명단
△신영서 총무국 차장대우 △김우열 편집국 차장대우 △민경태 전략기획국 차장대우 △김영희 편집국 차장대우 △박주석 속초본부 차장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