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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예상, 연말 배당주 염두해볼만

이재하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 이재하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장
▲ 이재하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장
최근 ‘카슈끄지 사건’으로 유가의 상승 변동성이 컷다.카슈끄지 사건은 미국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인 자말 카슈끄지가 최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것이다,생전 자말 카슈끄지가 사우디 왕실을 비판해 온 점을 근거로,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리 왕세자가 용의선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사우디의 손을 들어줬다.하반기 미국과 합의 하에 공격적 증산을 단행해 온 사우디는 증산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이미 최대량을 유지중인 미국과 러시아도 증산에 동참,유가하락 압박은 당분간 더 커질 전망이다.

유가가 단기에 큰폭으로 조정되면 글로벌 경기에 부담되지만,장기적 하향 안정화가 되면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속도를 늦출 수 있다.또 원유 수입 비중이 큰 국내증시에 긍적적일 수 있다.최근 유가하락에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등의 주가상승이 두드러 졌는데,지속적인 유가하락이 비용부담 완화로 이어져 4분기와 내년 실적전망이 호신호였다.

연말 배당주를 염두해 볼 만 하다.현재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로,지난해보다 0.6% 높다.현재 주식투자로 예금금리에 준하는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추후 반등여부에 따라 배당금을 상회 등 시세차익 가능성도 있다.이달 안정적 배당주 선호가 높아지는데 올 하반기처럼 시장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2011년 이후 코스피와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를 비교하면 배당지수가 코스피 대비 연 6.2% 높았고,올해 역시 고배당50지수가 코스피 대비 2%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매수의견을 가진 투자심리가 크다.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배당주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고배당주 투자는 과거 배당수익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올해도 배당수익이 유지될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올해 은행주와 통신주의 경우 10%이상 실적 개선세를 보인 섹터로,관심을 가질만하다.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 전일인 오는 26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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