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미술인 15인 ‘12월전’
14∼19일 원주치악예술관

▲ 김상수 작 ‘주칠나전 매화장’
▲ 김상수 작 ‘주칠나전 매화장’

원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토미술인 15인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 ‘12월전(展)’을 개최,14일부터 19일까지 원주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011년 12명의 작가가 모여 개최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각 장르별로 개성있는 중견 향토작가 15명이 서양화,도자,한국화,서예,전각,민화,설치미술,칠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오프닝행사는 14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공개행사로 원주에서 처음 공개되는 누드크로키 시연도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김기복 김상수 김인 김해동 박태동 원민규 유석기 이근우 이동란 이준행 이영란 전년일 정계신 조봉석 하용훈 등이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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