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인중개사 절반 이상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 등으로 올해 주택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협력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1868명 가운데 51%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어 응답자의 44.3%가 보합세를 점쳤고,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4.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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