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유치 등 야구도시 홍보 앞장

▲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원창묵 시장에게 천사운동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원창묵 시장에게 천사운동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한윤길)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협회 임원들은 5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지역야구 및 소프트볼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원주시사회인야구교실과 엘리트 선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로 인해 전국에서 전지훈련과 심판, 기록원 교육 등을 속속 유치하며 원주를 야구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실제 경남체육회 선수와 코치 등 30여명이 원주에서 전지훈련을 한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원주를 방문했다.한 회장은 “원주를 야구의 메카로 도약시키는 한편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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