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기념재단(PyeongChang2018 Legacy Foundation) 초대 이사장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사무처장에는 장진상 전 아르헨티나 문화원장이 선임됐다.평창기념재단은 2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기념재단 이사회는 유승민 이사장과 장진상 사무처장을 포함해 정부·조직위·지자체,체육단체 및 장애인 체육단체의 당연직 이사 9인,체육·문화·관광 등의 전문가 선임직 이사 5인으로 구성된다.선임직 이사는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기념재단은 지난 22일 올림픽 조직위원회 해산 총회 당시 조직위와 대한체육회 간 체결한 ‘기념재단 출연 관련 협약서’에 따라 대회 잉여금 80%(국제올림픽위원회 출연분 포함)가 출연된다.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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