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최상기 군수


최상기 군수는 평화시대 농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농업의 부흥을 이끌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지역의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3814개 가구다.이는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최 군수는 “농업은 전통적으로 우리 지역의 가장 기초적이고 보편적인 기간산업”이라며 “건강한 산업구조를 확보하지 못하면 지역경제 회생은 공허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농정이 일부 몇몇 사람에 의해 주도됐고 지원 효과 역시 일부에 편중된 불합리함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타파해야 한다”며 “농정시책의 혜택이 모든 농가에 고루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평화지역과 평화산업을 농정과의 결합을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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