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창묵 원주시장이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비 5000만원 지원을 건의했다.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창묵 원주시장이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비 5000만원 지원을 건의했다.
원창묵(원주시장)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재난 구호금 지원을 건의했다.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전국 지자체 118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원 시장은 이날 공동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동해안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도내 5개 시·군에 피해복구비 5000만원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단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로 결의했다.원 시장은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이같이 건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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