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승 '나는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가 준비하고 있는가'

강원도 도민 강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권영승 전문강사가 책 ‘나는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가 준비하고 있는가’를 발간,세상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이 책은 저자가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겪은 이야기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활상과 아픔을 직접 체험하며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책은 1부 ‘인생은 사계절이다’,2부 ‘성장하는 삶은 아름답다’,3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자’로 구성됐다.저자는 책을 통해 나눔과 배려 속에 우리 모두는 함께 살아가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이 사회가 따뜻한 사회,함께 동행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한편 저자는 자격증 하나 없이 공고를 졸업하고 식품회사 기계 수리공을 그만둔 후 집안일과 농사일,막노동에 이어 20년 이상을 오로지 가스배달을 하면서 30개 이상의 국가·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이후 장애인인식(인권)개선,안전교육.마술·레크리에이션 등의 강의를 하며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다.

또 3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며 2017년 봉사 왕으로 선정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가고 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