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5억 투입 시설 리모델링

원주시가 치악산자연휴양림에 짚라인과 모노레일을 설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

시는 금대유원지 똬리굴과 연계한 종합 관광레저시설 조성을 위해 치악산자연휴양림에 힐링캠프 사업 명목으로 사업비 55억원을 투입,노후화된 이용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광수 부시장은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SOC사업에 힐링캠프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모노레일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3000㎡ 면적에 나무 등 산림을 이용한 모험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처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VR체험장,인공암벽장,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 10동을 신설해 체류형 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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