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 (상임대표 서재일 목사)는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7판문점 선언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본부는 “우리는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전 세계 앞에 엄숙히 선언한 판문점 선언의 감동을 잊지 않고 있다”며 “트럼프는 대북 제재를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제재 해제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합동군사훈련,무기도입 등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고 ‘불가침’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들을 반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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