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최근 산불과 강풍피해가 발생한 강릉 최선평 가옥에서 기와를 수리했다.
▲ 강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최근 산불과 강풍피해가 발생한 강릉 최선평 가옥에서 기와를 수리했다.
강원문화재연구소 ‘문화재돌봄사업단’이 강원산불과 강풍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전수조사하고 예방·복구작업을 완료했다.문화재돌봄사업단은 강릉 등 5개 시·군 문화재 66곳을 긴급 모니터링한 결과,고성 왕곡마을의 기와 탈락 등 화재·강풍으로 인한 피해 3건을 확인해 수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도내 문화재 510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경미한 피해를 확인,수리를 진행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올해 노후 소화기 71개를 교체하고 48개를 새로 설치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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