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상황지역 사업 80억원으로”

이재수 시장이 18일 춘천출신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특수상황지역 사업비 배정 규모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춘천이 도내 접경지역으로 포함돼 있지만 사업비는 2014년 71억원에서 지난해 52억원으로 감소 추세다.이 시장은 사업비 규모를 80억원으로 증액해줄 것을 요청했다.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과 용산정수장 신축 비용,노숙인 시설 건립 비용도 협조 사항에 포함됐다.

한편 김만기 부시장도 이날 환경부와 문체부,원주국토관리청을 잇따라 방문,문화도시 지정과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용산~당림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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