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구조 지붕·체육시설 등 설치

원주지역 최대 문화시설인 따뚜공연장을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시설개선사업이 추진된다.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사업에 ‘따뚜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좌석 4300석에 최대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따뚜공연장은 지붕이 없어 기상상황에 따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이를 위해 시는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막구조 지붕을 설치하고 바닥을 보수하는 한편 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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