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 법무부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고성·속초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법률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직원과 법률홈닥터,마을변호사로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공단은 변호사를 포함해 총 11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성군 토성농협에 교대로 상주케 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정부피해보상,화재보험금,소유권등기,임대차 관련 등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한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을 진행한다.또 출장 법률상담도 실시,오는 25일 인흥1리 마을회관(오후 1~3시),인흥2리 마을회관(오후 3~5시),26일 인흥3리 마을회관(오후 1~4시),27일 한전 속초연수원(오후 1~5시),28일 대명델피노리조트(오후 1~5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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