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미술 페스티벌 ‘스트리트 아트 강촌여행’이 지난 20일 강촌 출렁다리 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 거리미술 페스티벌 ‘스트리트 아트 강촌여행’이 지난 20일 강촌 출렁다리 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이미숙)가 마련한 거리미술 페스티벌 ‘스트리트 아트 강촌여행’이 지난 20일 강촌 출렁다리 공원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강촌 일대는 춘천미술협회 회원과 도내 작가들이 춘천과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170여점이 플래카드로 전시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강촌 풍경을 담은 그림을 색칠하는 ‘강촌 어반스케치’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벽화 그래피티’가 펼쳐졌다.이밖에 미술체험 프로그램과 미술게임,플리 마켓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이미숙 지부장은 “MT 장소로 유명했던 강원도 대표 관광지인 강촌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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