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문화원은 22일 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제9회 의암 류인석 전국휘호대회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 춘천문화원은 22일 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제9회 의암 류인석 전국휘호대회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제9회 의암 류인석 전국휘호대회 장원에 유경상(충북 충주·한문부문)씨가 선정된 가운데 시상식이 22일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윤용선 춘천문화원장,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박종숙 강원문인협회장,황재국 류인석 전국휘호대회 운영위원장,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장원을 받은 유경상씨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고 차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60만원,차하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특선·입선에게는 상장이 전달됐다.이번 수상작 중 특선 이상 64점은 시상식이 열린 의암전시실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된다.윤용선 춘천문화원장은 “올해 대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했고 다수의 좋은 작품이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암 류인석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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