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 등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미 텍사스주 헌츠빌에 있는 주립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존 윌리엄 킹(44)이 사형당했다고 보도했다.
킹은 1998년 제임스 버드 주니어 살해사건으로 기소된 3명의 백인 가운데 한 명이다. 공범 중 로런스 브루어는 2011년 먼저 사형됐고, 숀 베리는 유죄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력한 덕분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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