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결특위, 태블릿 지원 예산도

도교육청 제1차 추경예산에서 도서구입비와 태블릿 PC 지원예산이 최종 삭감됐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석)는 22일 ‘2019년도 제1회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독서토론 활성화 운영(도서자료 지원) 39억 6450만원과 교원용 태블릿PC 지원예산 23억 300만원을 교육위가 결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액 삭감했다.

교사멘토 인력풀 운영(5618만3000원)과 신규교사 책임멘토링 운영(1억 6196만2000원) 역시 모두 깎였다.전체 조정액은 66억 2064만5000원 규모다.교육위 예비심사 당시 예산안 조정안이 3차례에 걸쳐 오가면서 면밀히 조정한만큼 상임위 결정을 최대한 존중한 결과다.다만 해외항일 운동 유적지탐방 직무연수(6242만8000원)예산의 경우 예결위 토론 끝에 부활시켰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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