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왼쪽)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 1회 초 첫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추신수(왼쪽)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 1회 초 첫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 달성에 2개를 남겼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1로 뒤진 4회 에인절스 왼손 선발 투수 앤드루 히니에게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25일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래 이틀 만에 터진 시즌 9번째 홈런이자 추신수의 통산 198번째 홈런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21개로 불었다.

곧바로 헌터 펜스도 솔로포를 터뜨려 4회 현재 텍사스는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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