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축제극장 몸짓 연극 ‘마녀’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8일 오후 3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마녀’를 초연한다.‘마녀’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부 연주가 수년간 연락이 없었던 친구 마녀에게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녀는 자신의 인생을 파멸로 이끈 사람을 죽이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주는 마녀가 온라인 마녀사냥을 당할 때 힘이 되어주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살인예고가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녀를 찾아 나선다.

강원연극예술상 대상,강원연극제 대상,연출상 등을 수상한 김미아가 연출을 맡았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