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중행사 실시
현재 소매가서 50% 인하

▲ 춘천 향토기업 MS마트는 12일부터 정육 전국 최저가 행사를 갖는다.
▲ 춘천 향토기업 MS마트는 12일부터 정육 전국 최저가 행사를 갖는다.

춘천 향토기업 MS마트(대표 이원복·사진)가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채소 전국최저가 판매 도전에 이어 정육도 전국최저가 판매에 나섰다.

MS마트는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15개월간 전국 최저가 채소 판매에 도전하며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장을 거듭하자,지역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육부문 전국최저가 판매에 도전장을 냈다.

MS마트는 이달부터 정육 부문에서 1년 365일 최저가를 유지할 계획이다.전국 최저가격을 적용되면 현재 소매가에서 50%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질 전망이다.

MS마트는 춘천 지역 및 인근에서 정육 물량을 다량 확보,최저가 유지에 나선다.이원복 MS마트 대표는 “시민들의 호응과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연중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갈수록 팍팍해지는 소비자들의 살림살이에 확실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사범대 부설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원복 MS마트 대표는 최근 강원대와 춘천시청을 각각 방문,대학발전기금 2000만원과 봄내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춘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우수중소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 환경 개선 및 고용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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