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기 인제군수가 11일 국회를 방문,황영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최상기 인제군수가 11일 국회를 방문,황영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기 인제군수가 11일 국회를 방문,황영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접경지역과 자연환경 보존지역 등 중복 규제 때문에 개발이 제한된 지역상황을 설명한 뒤 “암울한 냉전시대의 유산을 벗어 던지고 희망찬 평화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제IC에서 KTX 원통역을 잇는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신설,춘천~속초 고속화철도 국책사업 등 지역이 한반도 중동부 거점 평화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황 위원장은 “인제군이 구상하고 있는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닿는데 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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