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 치악예술관 기획전시

▲ 이민영 작 ‘untitled’
▲ 이민영 작 ‘untitled’

원주지역 청년작가들이 영상·설치·조명·사진·일러스트·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전시방식과 형식을 도입한 특별한 전시회를 갖는다.

원주문화재단은 13~19일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청년작가발굴전 ‘동전의 양면성’ 기획전시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청년작가 발굴의 장으로 다폴(일러스트),이강산(조명),이민영(사진),전지원(회화 및 모빌),채유진(회화 및 섬유),최종천(컴퓨터그래픽 비주얼) 등 6명이 참여했다.원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청년작가발굴전을 찾는 관람객들은 전시관람뿐만 아니라 전시 도슨트로 활동하는 문화자원봉사자와 함께는 양면부채 만들기,작가작품에 이름 붙여주기,포스트잇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이어 전시 주제와 맞는 요일별 원데이클래스와 특강 등도 총 6회 진행된다.△마인드플레이스 정지혜 대표의 ‘감정코칭대화법 특강’△마인드플레이스 루나 심리상담사의 ‘색채심리 워크숍’△청년작가발굴전 이민영 작가의 ‘이미지·공감 워크숍’△뮤지엄산 김성미 실장의 ‘판화 실크스크린 체험특강’△원주한지테마파크 안수정팀장의 ‘한지 그림액자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원데이클래스·특강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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