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탁
올해는 읍·면민 체육대회 후원

▲ 이강열(사진 왼쪽 세번째) 인제농특산물주식회사 대표는 11일 남면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이강열(사진 왼쪽 세번째) 인제농특산물주식회사 대표는 11일 남면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인제농특산물주식회사(대표 이강열)가 지역 환원사업을 확대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는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와 내린천휴게소 ‘로컬푸드행복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산 농·특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농특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직원 채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 있다.특히 법인 설립부터 수익금 전액을 공공 목적에 사용키로 하고 지난해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읍·면민 체육대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에도 지원을 결정,최근 읍·면별로 진행되고 있는 민·관·군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지역별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후원했다.이강열 대표는“수익금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농가 뜻을 모아 읍·면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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