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역에 정착해 취업한 청년들에게 취업수당을 지원한다.

군은 청년 유출 방지,타지역 청년 유입 및 지역 정착 유도,지역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등을 위해 ‘고성 평생살기,청년 취업수당 지원사업’을 추진,신청자를 접수한다.접수는 오는 12월까지이며,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이후 지역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다.취업 대상 사업(기업)체는 신청일 현재 지역에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근로자가 3인 이상인 업체다.지원은 청년이 지역 업체 취업시 매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하게 된다.군은 올해에는 7200만원의 사업비로 2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체육과 청년일자리팀(680-3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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