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정비 완료

▲ 동해시가 오는 14일 임시 휴관중이었던 천곡 황금박쥐 동굴을 재개장한다.사진은 새단장된 동굴 내부
▲ 동해시가 오는 14일 임시 휴관중이었던 천곡 황금박쥐 동굴을 재개장한다.사진은 새단장된 동굴 내부
동해시가 노후 시설물 개선으로 임시 휴관 중이던 천곡 황금박쥐 동굴을 오는 14일 재개장 한다.

시는 동굴 내부의 전기와 조명 시설이 노후해 지난 3월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정비 공사를 실시,최근 정비가 완료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동굴 종류석에 녹색 곰팡이가 진행되고 철제 관람로의 녹이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시는 대관령 관광특구 공모사업과 연계,동굴 외부 경관을 비롯해 2층 가상체험실을 새롭게 정비했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전국 유일의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곳으로 1.4㎞ 내부에 갖가지 희귀한 종유석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홍성배 sbho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