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2교에서 CCTV를 통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남성이 포착돼 극적으로 구조됐다.이곳에서 CCTV를 통해 소중한 생명이 구조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춘천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9분쯤 CCTV를 통해 소양2교 중간에서 택시가 선 후 50대 남성과 노모가 내리는 것이 포착됐다.남성은 곧바로 다리를 뛰어 내리려고 시도했고 이를 말리는 노모를 본 시청 관제요원이 즉시 112에 신고해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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