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민일보와 원주문화원은 지난 15~16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를 진행했다.
▲ 강원도민일보와 원주문화원은 지난 15~16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를 진행했다.
‘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가 혁신도시 임직원과 시민들의 소통·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와 원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는 지난 15일 문화원에서 박순조 원주문화원장,캠프 참가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 가족 130여명이 참여,법천사지 등 문화역사지를 돌며 지역 역사를 배우는 문화탐방으로 진행됐다.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사적 제439호로 지정된 조선 500년 강원감영에서 역사문화해설사로부터 감원감영의 숨은 역사를 배우고 이어 박경리문학공원,법천사지 등을 탐방,원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캠프 참가 가족들은 오크밸리리조트에서 1박을 한 후 문화원으로 돌아와 소감을 발표하고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순조 원장은 “혁신도시 임직원과 시민들이 역사문화캠프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고 원주의 역사문화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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